바쿠, 업사이클링 가죽 활용한 라인업 출시
패션 브랜드 바쿠(BAGGU)가 업사이클링된 가죽을 활용한 새로운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쿠는 2007년 미국 브루클린에서 설립된 이후, 실용적이면서도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패션을 실천해왔다.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100% 나일론 립스탑 리유저블백'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바쿠백, 가방, 파우치, 양말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리사이클 가죽 컬렉션은 가죽 산업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가죽을 활용하여 제작된 제품으로,
천연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쿠의 리사이클 가죽 컬렉션은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탄생했다.
업사이클링된 가죽을 70% 활용하여 제작된 리사이클 레더 가방은 견고한 내구성과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감각적인 색상과 실용적인 디자인을 결합하여
친환경적이면서도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크로스로 멜 수 있는 크레센트 백과 숄더백 2종으로 구성되며, 사이즈와 컬러 옵션이 다양하게 제공된다.
바쿠는 단순히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 과정에서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재료 선택부터 생산 과정, 패키징까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지속 가능한 소비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리사이클 가죽 컬렉션을 통해 바쿠는 스타일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실현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바쿠의 이번 컬렉션은 공식 웹사이트 및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